매주 최소 절반 이상은 자전거를 타려고 노력하는데.. 3주간은 그 약속을 비교적 잘 지킨 것 같습니다. 오늘은 3주간의 결산(?)으로 좀 무리를 했습니다. 일단 집에서 한강 인근까지 자전거로 왕복을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번 처음 자전거를 사올때 고생했던 생각은 벌써 날아가고 그저 즐거운 엔돌핀만이 나의 두뇌를 자극합니다..^^
어제 술을 좀 했더니 결국 새벽 5시 30분에 는을 뜨고 컴퓨터 잠깐 하다가 6시가 넘어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섰습니다... 근데 참 재미있는게 구미동(분당)에서 한강까지는 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완만한 내리막입니다. 그래서 사실 타는데 힘드는 줄 모르고 타죠.. 근데 이거 다시 복귀하는데 아주 어떻게 되는줄 알았습니다.. ^^
한강에서 구미동까지 탄천을 따라 올라오는 길이 또 반대로 완만한 오르막이더군요.. 더구나 거기에 맞바람까지 만나면.. 거의 죽음입니다.. ^^ 결국 왕복하며 집에 도착한 시칸은 9시하고도 30분이었습니다.. 온몸이 아프고 특히 팔목이 아주 아픕니다.. 다리..허벅지 등도 지금 상태가 별반 입니다..
에고 이거 살빼려다가... 제가 먼저 어떻게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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