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저금통 깨기.. ^^ 입니다. 거창한건 아니고요. 1년간 꼬박꼬박 짠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은 용돈과 제가 매일 집에 들어오면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모은 것을 챙기는 이벤트입니다. 일단 작은 이불을 하나 깔고 저금통에 들어있는 모든 것을 쏟아냅니다. 그리고 짠이와 함께 하나, 둘 챙기죠. 각 동전별로 그룹핑을 하고 그리고 그룹별로 10개씩 줄을 세웁니다. 휴.. 올해는 그동안 해오던 행사 중 최고액(?)을 달성했습니다..ㅋㅋ 장장 30만원에 육박하는 거금이죠.. ^^ 지금까지 꼬박헤오고 있는데 모두 짠이의 저금통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주 나중에 대학 등록금에나 조금 보태볼까?..ㅋㅋ 사실 아이에게 저축에 대한 재미를 들여보라고 한 것인데..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 그래도 연말 이벤트로는 괜찮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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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엇보다도 소중한, 그리고 의미가 있는 이벤트네요.
2007/01/02 07:57짠이에게 아주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30만원이라니.. 부러운데요 ㅎㅎ
전 우담아빠의 라이카 펀드가 더 부럽던데... ^^
2007/01/02 09:39저 저금통, 어디서 많이 본 저금통이라는... >.<
2007/01/02 11:03그러게 우리들의 아픔이 때론 저렇게 작은 기쁨이 되기도 하네 그랴.. ^^
2007/01/02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