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호 토양이님의 입사 1주년도 기념하고 2009년 미디어브레인의 미래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도 정리하려고 바쁜 일정과 휴일임에도 결행을 했습니다. 일단 솔로인 토양이님에게는 그다지 미안하지 않지만, 집에서 기다리는 제수씨와 지우 생각을 하면 004호 편집장님에게는 조금 미안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식구들만 함께 보내주겠다고 댓글로 약속도 했으니 제수씨 그만 미워하세요.^^ 멀리 타국에 있는 짠이엄마도 제주도 워크숍 이야기를 듣더니 무슨 휴일에 직원들 데리고 다니느냐고 야단을 치더군요. (결국, 이 이야기는 교회 안 갔냐는 이야기로 이어지게 되고.. ㅜ.ㅜ) 비행거리 13시간 떨어진 곳에서도 아내의 걱정 어린 충고(이걸 다른 말로 하면 보통은 잔소리라고 하죠)는 실시간으로 귀에 떨어지더군요.^^
사고 현장인 섭지코지 등대
이 사진 한 장 찍으려고 발목을 희생하다니..ㅜ.ㅜ
이날의 교훈 한눈팔지 말자!
다치고 나니 걷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발목은 부어오고 급하게 편집장님이 구해온 스프레이로 마취를 하고 임기응변으로 편집장님 카메라 스트랩을 풀어 압박 붕대로 사용해 조금씩 걸어 주차장까지 내려왔습니다. 덕분에 김영갑 갤러리도 못 가고 토양이님이 그렇게 먹고 싶어한 꿩깐풍기도 못먹고..ㅜ.ㅜ 저녁은 숙소에서 고기와 라면으로 때우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친 후 바로 부어오르기 시작한 발목
편집장님 카메라 스트랩이 압박붕대를 대신했습니다.
공항에서는 검색부터 탑승 그리고 내려서 차에 탈 때까지 승무원이 돌봐주었습니다.
병원 다녀온 지금은 이러고 있습니다. ㅜ.ㅜ
위문 공연 오실분들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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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브레인 제주도로 3박 4일 워크샵을 떠나다
Tracked from PAPERon.Net - 페이퍼온넷 삭제지난 주말에 미디어브레인 식구들이랑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업무를 조금 일찍 마무리하고 떠나 월요일 첫 비행기로 서울로 돌아와 함께 출근하는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3박 4일 동안 올 한해 진행했던 업무들을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계획도 세우고,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포부들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주도에 도착하니, 뽑아간 맛집 리스트 탐방에, 괜찮은 드라이브 코스 촬영 및 사진 찍기 멋진 풍..
2008/11/05 17:30 -
2008년 가을, 행복한 제주도 워크샵
Tracked from 책 읽는 토양이 삭제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에 걸쳐 회사 워크샵을 제주도로 다녀 왔습니다. (제가 유일한 여자였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다른 식구들이 이래저래 참 불편하셨을 거라는... ㅋㅋ) 워크샵의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후기를 올려야겠다 싶어서 사진 몇 장과 함께 간단히 전할게요. 먼저 이 사진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군요.-_-; 같은 사무실에 있는 편집장님께서, 제주도 가려면 여권이 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에 홀라당 넘어가버리는..
2008/1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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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처리 해 주신다더니...정말 해주셨군요 -ㅅ-;;
2008/11/03 18:11조금 촌스럽긴하지만.. 그래도 가릴것은 다 가렸다는... ㅋㅋ
2008/11/03 18:34이 기회에서 가만히 놀고 먹는(!) 사장님은 살찌고, 심부름하는 우리들은 살 빠지고... 아주 좋은 기회가 될 듯 하오이다~ 캬캬~
2008/11/03 18:22n.n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
2008/11/03 18:35하이쿠... 정말 깜짝 놀라셨겠어요.
2008/11/03 20:59작년 여름에 동생이 도서관 바닥에서 미끄러져서 인대를 다쳤었는데... 안쓰러워가지고...-_ㅠ
조심히 조심히 움직이셔서 어서 나으시길 바래요. 그래서 다시 롸이딩 하시길 ^-^
^^ 감사합니다..
2008/11/03 22:39양방 한방 모두를 총 동원 하셔서 빨리 나으셔요.
2008/11/03 22:40우리의 002, 003, 004 ... 모두들 걱정이 많겠어요 ..
뉴질랜드에서도 걱정이 크시겠어요..
쾌유를 기원 합니다 .. ㅜㅜ
최대한 빨리 낳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08/11/04 00:28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08/11/04 00:36예.. 감사합니다. ^^
2008/11/04 01:09너무 아프시겠어요... T^T 언넝 나으세요.
2008/11/04 01:51넵.. ^^ 잘 먹고 빨리 낳아야죠.. ^^
2008/11/04 09:08아니.. 이게 어케 된일인가요? 낼 위문공연단 총출동 시켜서 델고 가겠습니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 하시는지.....
2008/11/04 03:53넌.. 아직도 내 스타일을 모르냐?.. ㅋㅋ
2008/11/04 09:09많이 걱정 햇드랬는데... 웃으면서 이야기 하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여어여 나으소서^^
2008/11/04 09:04하루 자고나니.. 좀 더 좋아졌네요.. ^^
2008/11/04 09:09발목까지 바쳐 바라보신 그 미녀분의 미모가 궁금하군요..흠냐..
2008/11/04 10:25그나저나 쫌 지나면 미뎌브렌 사무실에 꼬린내가..ㅋㅋ
참..
2008/11/04 10:28쾌차하세요..^^
제주도에서 놀란거 하나.. 너희가 꽉 잡고 있더만.. 제주도 완전히 접수했더만.. ㅋㅋ
2008/11/04 10:29소주로 소독하는 위문공연 어떤가요? ㅎㅎ / 빨리빨리 나으셔요
2008/11/04 10:52그러고보니 손통님도 다리 때문에 고생하지 않으셨나요?.. ^^
2008/11/04 11:28이런... 빨리 나으세요... 그나저나 카메라 스트랩 압박붕대는 멋진 아이디어군요.
2008/11/04 14:37은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08/11/04 15:33전 자주 빼 먹어도 별 탈없던데
2008/11/04 19:10우째 이런일이...ㅜㅜ
그러게 말입니다.. ㅜ.ㅜ
2008/11/04 22:05건강할 때는 잘 모르던 것도 어딘가 아프면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이 다시금 들더군요.
2008/11/05 16:29모든 건강이 최고입니다!
빨리 완쾌하셔서 한국과 일본을 옆동네처럼 뛰어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8/11/05 17:32다음에 전복 맛 집은 고성에서 일출봉 방향으로 가다보면 유채꽃 밭 옆에 들어가면
2009/03/12 21:08제주의 숨겨진 비경 중 최고의 비경이 등장합니다 바로 성산일출봉과 함께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멀리 섭지코지가 보이거든요 제가 가이드하면서 숨겨진 맛집으로 추천한곳인데
외국 손님도 만족한 곳이 랍니다 특히 ,전복죽,성게 칼국수는 이집 밖에 없어요(해녀및 부녀회) 까다로운 손님들도 전부 좋아합니다.
시설은 옛날 포장마차 분위기지만 경관이 제주 제 1경을 앞에 펼쳐놓고 자연까지 함께 드시는거지요...ㅋㅋ 관광하시다가 시장하시거나 소주한잔 생각날떄 ! 강력추천 !
작성자: good20091@naver.co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09/03/12 23:30다음에 제주도 갈 때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