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대표로 솔직히 당신 회사의 경쟁력이 어디 있는가?”라고 물어본다면 <사람>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정확히 20년 사회생활 동안 스스로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또 창업 한 이후에는 그런 소중한 사람을 모으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완성된 사람을 찾는 것은 솔직히 대기업의 몫. 완성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진정한 옥석은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철저히 만들어진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기업도 인력에 대한 투자는 아낌없이 하는 것이 아닐까요? 10인 미만의 전문가 그룹이 운영하는 <미디어브레인(제가 창업한 회사)>은 각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치가 아니면 절대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대기업과는 또 다른 차원의 사람에 대한 마음가짐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죠.
그런 조급한 마음이 이런 책을 손에 잡게 합니다. 손에 잡기 전에는 엄청난 진리가 들어 있을 거라는 큰 기대를 하지만, 결국 다 읽고 나면 머리에는 나의 현실과 공감할 수 있는 몇 줄만이 기억되죠. 그나마 다행입니다. 역시 명품 직원은 명품 상사가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가 되겠죠. 이 책은 시작부터 끝까지 나약하고, 말썽부리며, 개성 있는 부하직원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단, 하루 만에 터득할 수 있는 명품 직원 만들기 요령.(전 과감히 이것은 요령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거대한 HR 이론이 아닌 경험과 직장 생활 이곳저곳에서 발견되는 그런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습니다.
구태여 직접 사볼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평범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런 평범한 진리마저 자주 잃어버리는 상사에게는 곁에 두고 수시로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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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는 지식도 가끔씩 기억을 되찾아 주지 않으면 머릿속의 한켠으로 숨어 버리는 듯 합니다. 가끔씩은 책이나 좋은 포스팅을 읽은 후에 이 내용들이 환기 되고는 하지요.

2009/10/05 17:49오늘도 감추어진 기억중에서 하나쯤은 꺼내어 봐야 겠습니다.
이거 원 본문보다 댓글이 더 주옥같으면 안되는데.. ^^
2009/10/06 09:45일상이 넉넉하고 풍성한 짠이아빠님이신지라
2009/10/06 09:04별도의 추석인사를 드리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잘
지내셨겠지요. 훌륭한 리더께서 운영하시는 미디어브레인은 늘 좋은 인재가 함께 하리라 봅니다..^^
^^ 요즘 좀 소원했네..그랴.. 잘 지내는감?
2009/10/06 09:45짧았던 추석이지만 즐겁게 보내셨나요..^^
2009/10/06 22:54더 깊어진 가을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10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
2009/10/06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