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먹어본 음식 중 괜찮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신천 먹자골목에 위치한 '어바웃 샤브'가 바로 그곳입니다. 샤브샤브의 특징은 간단하죠. 일단 육수를 끓여가면서 각종 재료를 뜨거운 육수에 살짝 익혀먹는게 샤브샤브의 전부입니다. 샤브샤브도 참 여러가지가 있죠. 중국식으로 아주 매운 육수에 각종 재료를 익혀먹는 것도 있고 한국에서 발전한 맑은 육수에 익혀먹는 것. 또 최근에는 일인용 육수에 익혀먹는 서비스도 나오고 태국식은 수끼라고도 하죠.. ^^ 어바웃은 마치 중국식을 우리식으로 조금 변형한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세트 메뉴에서 고르심이 현명합니다.. ^^

함께 나오는 각종 채소에 대한 안내 ^^
신천역 4번 출구로 나와 먹자골목으로 계속 들어오면 퍼스트편의점이라고 왼편에 보일겁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어바웃 샤브 매장이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밝은 초록색으로 컬러 아이덴티티가 되어 있어 기분이 좋더군요. ^^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매장 디자인이 아주 깔끔합니다. 이 집은 특징은 육수가 총 3개 종류가 있습니다. 해물/사골/홍탕이라는 매운 육수가 있습니다. 일단 이날은 처음 방문한 날이라 기본인 해물 맑은 육수와 홍탕이라는 매운 육수 두개를 시켰습니다. 왜 두개냐.. ^^ 샤브샤브 냄비가 절반으로 나뉘어 있어 두가지 육수의 맛을 즐기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크게 부담이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술 한잔 하면서 먹기에 딱 적당하죠.. ^^ 일단 샤브세트를 시키는게 법칙입니다. 사람 수에 따라 세트를 고르면 다양한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날 세사람이 찾아갔기에 닭가슴살 샤브세트, 해산물 샤브세트 그리고 새우 샤브세트를 시켰습니다.

반찬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

제가 좋아하는 숙주도 충분히 줍니다.

제공되는 두가지 소스 무한 리필..ㅋㅋ
주문이 끝나면 일차로 반찬이 나오고 채소가 세팅됩니다. 샤브샤브는 소스도 맛있어야 하는데 이 집은 두가지 소스를 제공합니다. 칠리소스와 겨자소스인데 칠리는 약간 맵고, 겨자소스는 참깨가 포함되어 있어 아주 달콤한 맛을 줍니다. 나오는 반찬은 김치와 양파, 고추를 잘게 썰어 저린 것이 나오는네 저희는 그것만 3번인가 시켜먹었습니다. 샤브샤브와 궁합이 잘 맞더군요. ^^

두가지 육수를 한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해물 샤브샤브 세트

새우 샤브샤브 세트

닭가슴살 샤브샤브 세트

요렇게 익혀먹습니다.. ^^

요놈을 소스에 푹 찍어먹습니다.. ^^
육수가 끓면 각종 샤브샤브 재료들을 넣습니다. 일단 맛을 보니 홍탕보다는 해물 육수가 훨씬 좋더군요. 해물에 해물샤브세트에서 나온 조개와 새우를 넣으면 훨씬 맛이 좋아지더군요. 일단 나오는 량은 크게 기대할만하지 않지만 먹기에는 배부릅니다. 그 이유는 야채에 있습니다. 테이블 당 나오는 야채를 함께 먹으면 생각보다 훨씬 배가 부르더군요. 야채를 살짝 익혀먹는게 너무나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주문해 먹었습니다. 이렇게 한번 더 먹으면 3000원이 추가되더군요.. ^^

생면과 수제비 ^^ 쫄깃하고 맛나더군요.

마지막으로 이 놈까지 먹고나면 끝장입니다. ^^

육수까지 다 먹어버렸습니다..ㅜ.ㅜ 너무 없어보이네요..
샤브샤브를 다 먹고나면 기본 제공되는 그린생면과 수제비를 넣어 충분히 끓인 후 먹습니다.. ^^ 요놈도 아주 맛납니다.. 그 다음 술을 했더니 국물이 확 땡기더군요. 열심히 먹다보니 그릇 바닥이 보입니다.. ^^ 오랜만에 괜찮은 요리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여러가지 재료들이 있는데 이 날 먹은 것 가운데는 해물과 야채가 단연 궁합도 맞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고기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닭가슴살은 너무 얇아서 뜨거운 물에 넣으니 너무 작아지더군요.. ^^ 그리고 맛도 잘 모르겠습니다... ^^ 하여간 추천할만하네요.. 저녁 메뉴로 적당할 것 같습니다. ^^
[업소 정보]상호 : 어바웃 샤브전화 : 2203-8908위치 : 신천 먹자골목본사 홈페이지 : http://www.sha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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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우리도 한 번 가요~ ㅋ
2008/05/15 08:57그럽시다.. ^^
2008/05/15 17:05샤브러브 마님 모시고 함 떠야겠군요..
2008/05/15 10:19샤브집에서 해물샤브 맛난 적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해물샤브는 바닷가 횟집에서 매운탕에 넣어먹는 회샤브가 쵝오!!!
맞아.. 해물은 바닷가 근처가 쵝오지.. ^^
2008/05/15 17:05오코노미야키 먹음직스러워요~
2008/05/15 15:31샤브샤브도 그렇고~
Gooooood~~~
예.. 이날만 그런건지.. 괜찮더라구요.. ^^
2008/05/15 17:05우리 교회 간판도 저렇게 할까요? 좋은데... 하얗게 발광하듯..은은히...
2008/05/15 16:36저게 낮에는 잘 안보이지 않을까?
2008/05/15 17:04낮엔 햇볕이 있어서 환-하게 다 보이지 않을까... ㅋㅋ
2008/05/15 22:12그럴수도 있겠다.. ^^
2008/05/15 23:39저희 동네에도 샤브샤브 집이 있는데
2008/05/16 02:34괜찮더군요 5시 전에 가면 9900원 내고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와우.. 무제한이라.. 그거 무척 심오하군요.. ^^
2008/05/16 07:41고용이 불안하니 만만한게 장사라고
2008/05/16 18:20그것도 제다 먹는 장사를 해대니
경기불안보다 과대 경쟁으로 더 힘들어 하는게
자영업 특히나 식당의 현실이지요..
즐거운 시간이셨네요^^
넵.. 아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2008/05/16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