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검사와 MRI에 이어 신경정신과 검사까지
원래는 혈당 조정이 전혀 되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었죠.
지금도 인슐린을 하루 세 번 투여하는데도 아직 들쭉날쭉..
그런 와중 각종 검사 끝에 어제 드디어 ‘초기치매'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깜박깜박하시던 상황.. 간혹 말씀을 잘 못하시던 것
어머니와의 옛날 추억을 수시로 꺼내시던 것..
그렇게 잘 쓰시던 필체가 이상하게 변하신 것,
의연하시던 분이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시던 것,
그리고, 늘 우울하신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시던 것.
약물치료를 해야한다는군요.
병원에서는 5주짜리 치매 가족 무료 강의가 있던데
시간이 되면 들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암을 앓고 계시기에 1년 생존 진단을 받으셨지만
그래도 주님께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라도 조금만 더
편안하셨으면 하는데…
기도 열심히 드려야겠습니다.
이래 봐도 제가 드리는 기도.. 주님이 잘 들어주시는 편입니다.
아버지, 이겨내주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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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도할께요.._()_
2009/06/18 08:28고마워요..
2009/06/18 13:14힘내십시요! 치매가 가져다주는 고통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최근에는 좋은 치료들이 있어 진행을 늦춰주기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2009/06/18 09:45예.. 잘 살펴봐야죠..
2009/06/18 13:15ㅜㅜ...엉엉...
2009/06/18 10:03참.. 그렇다..
2009/06/18 13:15힘내세요^^
2009/06/18 14:40넵.. 제가 힘을 쭉쭉 내야겠죠.
2009/06/18 22:33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2009/06/18 15:07위로 감사드립니다.
2009/06/18 22:33힘내셔야해요.^^
2009/06/18 23:43예.. 전 끄덕 없습니다. ^^
2009/06/19 09:40반드시 이겨내실겁니다... 저도 기도 할게요^^
2009/06/19 12:51감사합니다. ^^
2009/06/19 14:18저도 가까운 가족중에 앓고 계신분이 있어 맘이 더 아프네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2009/06/20 15:49감사합니다.
2009/06/20 22:12부자분 모두가 힘든 시기이네요. 그래도 의연하게 대처하시는 두분이기에 헤쳐나가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요.
2009/06/20 22:59네. 파이팅 하겠습니다.
2009/06/21 00:10저런,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힘내세요!!
2009/06/23 21:16네.. 다행스럽게 이제 오늘 퇴원하십니다.
2009/06/25 07:16아버님이 끝까지 아들과 더불어, 아들로 인해 행복함을 느끼시는 모습을 간직하시길 ..
2009/06/24 00:12아버님 곁에서 아버님과의 즐겁던 시절을 생각하며 고마워 하시길 ..
그 모두를 기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2009/06/25 07:17